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 J. 심슨 사건 (문단 편집) ==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 * 심슨의 변호인 측의 증인이었던 헨리 리 박사의 법과학 수사팀에 의해 심슨의 양말의 피 및 수사 첫날에는 피가 없었던 정문에 3주 뒤 갑자기 생겨난 핏자국에서 항응고제가 발견되었다. 또한, DNA 대조를 위해 뽑은 심슨의 피가 9/10나 사라지기도 했다. * O. J. 심슨은 경찰에 출두하지 않고 도주했고, 경찰이 심슨을 뒤쫓는 추격전 장면이 전 세계로 생방송됐다. 방송국은 NBA 결승전 중계를 끊고, 심슨의 도주 장면을 중계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장면을 시청하느라 TV 앞을 떠나지 못했던 것은 물론이다. * 헨리 리 박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범인은 다름 아닌 O. J. 심슨의 '''아들인 제이슨 심슨'''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사건 초기 경찰이 찍은 현장 사진을 보면 시신 옆에 서로 다른 두 개의 운동화 자국이 있다. 목격 진술과 통화 내역, 두 집 간의 거리, 비행기 시간 등을 종합하면 O. J. 심슨에게는 딱 30분간의 시간이 있었는데, 격렬하게 저항하는 두 사람의 성인을 살해하고 도주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피 묻은 장갑도 O. J. 심슨의 손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작았다. 현장에서 발견된 모자도 O. J. 심슨 것이 아니다. 심슨에게 맞지 않았던 장갑은 니콜이 심슨의 아들(첫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에게 선물하려고 산 크리스마스 선물이었고, 심슨의 아들은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전에도 수 차례 폭력 사건을 일으켰고 그녀의 여자친구를 폭행해 죽일뻔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심슨은 자신의 아들을 말리려고 했다가 피가 난 것이고, O. J. 심슨의 아들이니 당연히 장갑 한쪽이 O. J. 심슨의 집에 있는 것이며, O. J. 심슨도 같은 장소에 있어서 발자국이 난 것이고, 아프로계 머리인 아버지에게 유전된 머리카락은 심슨의 아들에게도 있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족적, 장갑, 모자 나중에 모두 제이슨 심슨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범행 동기도 있었다. 제이슨 심슨은 사건 당일 자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유명인인 아버지가 와주기로 했는데, 니콜이 그 약속을 일방적으로 취소시키는 바람에 체면이 크게 손상되었다. 그 전에도 전처의 아들인 제이슨 심슨과 니콜 브라운 심슨은 매우 사이가 나빴다. 아마도 제이슨이 격분한 채 칼을 들고 말았고, 이를 안 O. J. 심슨이 달려가 말리려 했지만 실패하고, 그 과정에서 손을 다쳐 피를 흘린 채 비행기 시간 때문에 서둘러 돌아온 것이 아닌가 하고 추정했다. 재판에서 O. J. 심슨이 무죄 판결을 받을 당시 심슨의 다른 가족들은 모두 기뻐하는데 유독 제이슨만 무표정한 표정으로 있는 장면도 나중에 회자되었다. 무엇보다도 O. J. 심슨이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다른 이를 지목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는 이유가 설명된다. 범인이 다름 아닌 자기 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는 [[표창원]]의 《한국의 CSI》 (북라이프)라는 책에서 소개되어 있다. * 수사단 내부에서도 O. J. 심슨의 아들인 제이슨 심슨이 진범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다. 위에서 말한 인종 차별 형사인 마크 퍼먼이 '''백인 아내를 가진 흑인 유명 인사인 심슨'''을 표적으로 삼아서 진범을 놓치고 엉뚱한 범인을 만들려 하다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마크 퍼먼은 무단 횡단을 한 흑인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한 전적이 있었다고 한다. * 사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언론이었다. 언론은 O. J. 심슨이 범인이라는 가정하에서 모든 내용을 몰고 갔다. O. J. 심슨의 자동차 추격전을 포함해서 범인으로 몰아간 것은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증언 조작'''. 원래 O. J. 심슨이 범인인가에 대한 여론은 70% 정도가 무죄로 생각했다. 이 여론을 뒤집은 것은 한 TV 쇼에서 범죄 현장 근처에서 심슨을 봤다고 주장한 클라크라는 목격자의 증언이 결정적이었는데, 문제는 이 사람이 나중에 방송사에서 돈을 받고 해당 증언을 했다는 것이 밝혀진 것. 뒤에는 O. J. 심슨이 범죄를 저지르는 칼을 팔았다는 증인이 나왔는데, 이 사람은 신문사에서 12,000달러를 받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즉, O. J. 심슨이 범인이라고 지목한 증언들의 상당수는 신빙성이 의심되었다. 이는 김형근이 쓴 《DNA 연쇄살인의 끝》이라는 책[* 김형근은 《사이언스 타임즈》 편집 위원을 지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분석과장 한면수의 감수를 받았다.]에서 소개되었다. * 이 사건을 통해서 마크 퍼먼은 흑인들 사이에서는 악질이자 반지성주의 경찰의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흑인 은어 중에 'go Mark Fuhrman'이라는, 백인이 흑인을 강제로 추궁한다는 의미의 관용어까지 생겼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팔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팔콘]]이 [[스티브 로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캡틴 아메리카]]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토니 스타크]]에게 짜증을 내면서 'go Mark Fuhrman'이라고 하는 장면을 예로 들 수 있다.] 이후 마크 퍼먼은 로라 맥키니와의 인터뷰 테이프의 마지막 부분에서 해당 사건의 담당 판사인 랜스 이토의 배우자이자 당시 LAPD에서 높은 직책을 맡고 있던 마가렛 '페기' 요크에 대해 한낱 계집 따위가 자기보다 높은 자리에 앉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려하기도 한다는 이유로 인격 모독적 반지성주의적 폭언을 하는 내용이 밝혀진 탓에 결국 LAPD에서 해고되었다. 하지만 상술했듯 경찰에서만 잘렸을 뿐이고 동부에서 그 악행을 오히려 명성 삼아서 '''라디오 쇼를 진행하며 폭스 채널에다 자기 패널까지 만들고 승승장구하며 부와 명성을 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